안녕하세요 매너 완전정복! 매너의 달인을 꿈꾸는 금매달입니다.
코로나 시대가 길어지면서 취업에 대한 고민을 가진 분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경제상황 악화와 내수 침체 등의 이유로 기업들의 채용이 줄어들고 있고,
그나마 있던 채용 기회도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러한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복장매너에 대한 글을 써보겠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부지런히, 성공에 한걸음 다가가기 위해 매너 장착! 잊지 않으셨죠??
자, 그럼 오늘 다뤄볼 주제는 면접 복장에 관련된 매너입니다.
취업준비 과정에서 면접단계까지 갔다면
이제 원하는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에 거의 다가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렵게 어렵게 서류전형부터 인적성평가를 넘어
면접 단계에 가게 되었다면,
최선을 다해 짧은 순간에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회사가 원하는 인재라는 점을 어필해야겠지요.
회사의 인재상, 비전, 기업가치 등 면접 질문들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이미지, 긍정적인 느낌을 주는 것도 대단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짧은 순간에 보여지는 외모, 복장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1. 정장
(최근에는 기업 문화가 바뀌면서 캐주얼하게 바뀌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에선 정장이 기본이 된다.)
· 수트의 색상은 네이비, 블랙, 차콜 등 단정하고 깔끔한 색상을 준비한다.
· 구겨지지 않도록 다려야하며, 바지에는 줄이 잘 잡혀 있도록 준비한다.
· 바지길이가 너무 짧지 않도록 한다.(발목 복사뼈를 덮을 정도)
· 셔츠는 흰색이 기본이며, 자켓보다 셔츠소매가 1cm 정도 보이게한다.
· 셔츠의 목, 손목 부분은 오염되기 쉬우므로, 항상 청결히 유지한다.
· 겨울철 코트를 걸치더라도, 실내에서는 반드시 코트를 벗고 있어야한다.
· 면접장에 들어갈 땐 자켓의 윗단추를 잠그고, 최대한 단정하게 복장한다.
※ 정장을 입고 일하는 업무가 아니라면, 굳이 구매하지 않더라도 지역별 취업지원센터 등을 통해 빌릴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을 줄일 수 있다.
2. 악세사리(구두, 넥타이, 벨트, 양말 등)
· 구두는 다크브라운, 브라운, 블랙 등의 어두운 계열이 단정함을 준다.
· 지퍼, 스트랩장식 등 화려한 것을 피하고, 깨끗하게 닦아 준비한다.
· 구두와 벨트의 색상은 통일시키는 것이 기본이며, 깔끔한 느낌을 준다.
· 넥타이는 구김이 없도록 하며, 매듭법이 화려하지 않은 것이 좋다.
· 넥타이는 지원서에 제출한 사진과 동일한 것을 매는 것이 좋다.
· 지원한 회사를 상징하는 색깔의 넥타이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 넥타이의 길이는 끝부분이 허리띠에 위치하도록 길이를 조절한다.
· 양말을 검은색이 기본이며, 발목이 보이지 않도록 긴 양말을 준비한다.
3. 외모(헤어, 얼굴, 행동 등)
· 헤어스타일을 이마가 보이도록 위로 올려 넘기는 것이 단정하다.
· 옆머리는 귀를 덮지 않도록, 뒷머리는 셔츠 깃에 닿지 않도록 한다.
· 머리에 과도한 염색이나 파마 등은 피한다.
· 턱, 인중, 구렛나룻 등 면도를 하여 잔털이 없도록 깔끔히 한다.
· 향수 사용시 너무 많이 뿌리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 손톱, 콧털, 귓밥 등 보이지 않는 곳에도 신경써야한다.
· 눈 충혈, 입술 부르틈, 타크써클 등은 좋지 못한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 에 면접 전 컨디션 조절에 유의해야한다.
이상으로 면접에 들어갈 때 준비해야할 복장 매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사소하지만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복장 매너를 지킨다면 조금이나마
합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모두가 간절히 준비한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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